매화차......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그냥 구경하십시요

매화차 만들려고 마누라에게 매화를 좀 따오라고 했더니 가지고 간 자루를 미처 채우지도 못하고 왔길래 혼을 낼려고 했더니 하는말인즉 도저히 아깝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해서 딸 수가 없다네요 아깝다는말은 이게 다 매실이 될텐데 싶은거고 애처롭다는말은 너무나 아름다워 그꽃을 딴다는게 마음이 아팠다는건데 이사람 그래도 심성이 아주 영 무디어 지진 않은 것 같아 혼내는건 미루어야겠습니다 비닐봉지에다 녹차와 꽃을 섞어두어야 합니다

고루 섞어야 겠지요

잘 동여메어 두었다가 일주일쯤후에 꺼내야지요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고 이렇게 하면 녹차잎에 향은 베이지만 수분이 생기게 되어 맛이 변질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후에 다시 열처리를 하여 맛도 내어야 하고 수분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은은한 온도로 솥에서 약 2~3시간정도 저어 주어야 합니다

먼저 실례 했습니다 녹차 마신후에 매화를 몇송이 넣어서 우렸지요 매화향이 이렇게 진한줄 아마 모르실겁니다
요즘말로 너희가 매화차를 알어!... 바로 그겁니다

실제상품은 꽃잎이 보이질 않을겁니다 가공이 끝나면 꽃잎은 말라 버려 보이질 않고 녹차잎에 향이 베이게 되지요 이사진은 실제 꽃잎을 그냥 우린것입니다